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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농협금융지주,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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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2일 충남 예산군 소재 배농장에서 오병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경영기획부문 소속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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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리선 기자 =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은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충남 예산군 및 경기 의정부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문별로 자체 체육행사를 반납하면서 진행된 행사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및 농협금융 임직원 9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범농협 전국 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계획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는 설명이다.

오병관 부사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충남 예산군 소재 배 농장에서 배 화접작업을, 홍재은 상무와 사업전략부문 직원들은 경기 의정부 귀락 마을 환경정화활동으로 영농철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병관 부사장은 “농협금융은 사회공헌 선도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존재이유인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앞으로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자회사별, 부서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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