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9 코리아 방송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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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이날 대선후보 출마 패러디를 했고 "39년 바보 외길을 걸었다.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사람들을 위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모자르당' 대표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김종민의 은사 역할로 나온 정성호는 그의 어린 시절을 소개하며 "언젠가 큰일을 할 친구다"라고 생각했음을 밝혔다. 김종민이 칭찬에 기뻐하는 표정을 보이자 정성호는 "진짜 교실에서 큰일을 보고 있었다. 졸업할 때까지 기저귀를 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장을 방문한 모습도 그려졌다. 김종민 후보는 생감자 냄새를 맡고 "싱싱하다"거나 새송이버섯을 집어들고 "네 송이가 들어있다. 인심이 좋다"며 시장 상인을 칭찬했다. 상인이 "비선 실세 같은 것 있는 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김종민은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말한 김종민은 "비선 실세가 뭔지 모른다"라고 응수했다.
soyeon021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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