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WTO 집계를 보면, 올해 들어 2월까지 71개국 무역액은 4조8천42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우리나라는 835억 달러로 15.7% 늘어, 중국과 미국, 독일, 일본 등 10개 수출대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수출액은 지난해 8위에서 올해 들어 6위로 2계단 올라갔습니다.
수출 호조에 따른 제조업 생산·설비 투자 회복세로 주요 기관들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지만, 소비 둔화와 가계 부채, 구조조정, 중국의 경제 보복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낙관할 수만은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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