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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손흥민 20호 골 '불발'...FA컵 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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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역사적인 20호 골 기록 작성이 다음 경기로 미뤄지고, 소속 팀인 토트넘은 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각 오늘(23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FA컵 4강전에 선발 출전해 2선 공격수가 아닌 왼쪽 윙백으로 뛴 뒤, 2대 2로 맞서던 후반 23분 교체됐습니다.

생소한 포지션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 가담이 줄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전반 42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반칙을 범했고, 팀은 2대 4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손흥민이 20호 골을 넣지 못하면서, 차범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했던 유럽 무대 한 시즌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 경신도 미뤄졌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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