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튼 동문 트럼프에 '전쟁 절대 안된다'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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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이고 미국이 군사적 타격을 가하려 하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묻는 첫 공통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통화에서) 제 와튼스쿨 동문이기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쟁은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할 것"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도 북한에 압력을 가하라고 이야기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을 즉각 중재하라는 성명을 내고 군사적 대응태세도 철저히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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