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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롤챔스 스프링] 한발 앞선 아프리카, PS 진출 위해 진에어전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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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아프리카프릭스는 28일 서울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5주차에서 진에어그린윙스와 대결을 벌인다. 사진은 아프리카프릭스 탑라이너 ‘마린’ 장경환. /OGN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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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락스타이거즈, 롱주게이밍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프리카프릭스(아프리카)가 진에어그린윙스(진에어)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아프리카는 28일 오후 서울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5주차에서 진에어와 맞붙는다.

현재 9승 7패로 5위를 달리고 있는 아프리카는 8승 8패의 락스타이거즈와 롱주게이밍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야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는 만큼, 진에어전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3승 13패를 기록, 9위에 머물러 있는 팀이다. 그러나 약체로 평가받는 팀은 결코 아니다. 아프리카는 지난 1라운드에서 진에어에 0-2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진에어의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 또한 아프리카 입장에서 부담이다.

아프리카는 이날 경기 이후 KT롤스터와 대결을 남겨두게 된다. 최근 KT롤스터가 최하위 콩두몬스터에 패하는 등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진에어보다 상대하기 버거운 팀인 건 사실이다. 아프리카는 이날 진에어전에서 승리해 포스트시즌 진출과 관련, 유리한 흐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한편 아프리카와 진에어의 대결에 앞서 콩두몬스터와 bbq올리버스가 맞붙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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