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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탑승펫 추가 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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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리니지2 레볼루션은 PC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 탑승펫 관련 이미지 /공식 카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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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게임 내 이동수단인 ‘탑승펫’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탑승펫은 말·곰 등 다양한 펫을 타고 다니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 맵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콘텐츠를 뜻한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펫은 ‘블랙베어’다. 캐릭터가 50레벨이 되었을 때 특정 임무를 수행해 얻을 수 있다. 이후에는 레벨 혹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샤이닝 레이디’ ‘쿠쿠린’ 등 여러 종류의 펫을 얻을 수 있다.

모든 펫은 소환석을 이용해 등급이 성장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펫은 여기에 맞춰 6단계로 변화한다. 탑승펫은 단순히 이동에만 이용되는 것은 아니다. 캐릭터에게 강력한 능력치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조신화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탑승펫은 플레이 속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긴박하게 펼쳐지는 혈맹 간 전투에도 전략적인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탑승펫 추가와 함께 단검계열 직업군의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도 진행됐다. 지난 18일 이용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표했던 것처럼 직업 간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맞춰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단검계열 직업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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