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구원서 내달 22일 '지구사랑 미술대회'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다음 달 22일 지질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제1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열기로 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착 순 모집한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미래 과학기술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보호 문제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지구와 지질자원 관련 자유창작이나 연구원 주변 풍경 그리기다.

작품성·적합성·독창성 등을 종합 평가해 10명을 시상하며, 입상작은 내년 연구원 100주년 홍보자료와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특별전 전시 등에 활용된다.

당일 지질나들길·지구모형 비누 만들기, 동력자전거를 이용한 자가발전 체험, 사이언스 매직쇼,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리며, 참가자 전원에 커피교환권과 머그컵 등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홈페이지(www.kigam.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igamlove@kigam.re.kr)로 제출하면 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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