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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모님께 야단을 맞아가며 눈물을 머금고 유희왕 카드를 버려본 사람은 안다. 만약 만화 속 주인공처럼 카드 속 몬스터가 솟아나고 마법 카드로 진짜 마법을 쓸 수는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하지만 기술 발전과 함께 만화에서처럼 유희왕 카드를 쓰는 날도 머지않았다. 비디오게임을 제작하는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홀로렌즈를 이용해 현실 속에서 유희왕 카드 속 몬스터가 실물로 떠오르게 했다.
(▲ 지난달 공개된 유희왕 홀로렌즈 프로젝트 최신 업데이트 영상/ Generalk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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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처음 출시된 MS의 홀로렌즈는 특정 이미지를 3차원 영상으로 보는 증강현실(AR) 장비다. 가상현실과 달리 현실 이미지 위에 가상 이미지를 구현하는 증강현실 헤드셋으로 마치 현실 속 유희왕 카드 위로 드래곤이 서 있는 것 같은 광경이 펼쳐진다.
홀로렌즈를 만든 골드팀 프로덕션은 "열린 공간에서의 홀로그램 구현에서 아직 버그가 나오는 편"이며 "가끔 특정 카드가 발동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해 꾸준히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희왕 홀로렌즈 앱은 업데이트를 거쳐 시범운영 중이다.
YTN PLUS 김지윤 모바일PD
(kimjy827@ytnplus.co.kr)
[사진출처 = Digital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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