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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딜라이브, OTT박스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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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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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딜라이브(대표 전용주)는 KCTV광주방송(대표 최용훈)과 손잡고 OTT박스 '딜라이브플러스' 전국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최근 OTT박스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4월 28일부터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에 복수종합유선방송사(SO)로는 처음으로 광주방송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 전국적 마케팅을 위한 지역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계약으로 광주방송의 자체제작 프로그램이 딜라이브플러스에 탑재되며, 온라인을 통해 광주방송 프로그램 시청이 가능해진다. 지역방송사의 자체제작 프로그램이 딜라이브플러스 OTT 박스에 업로드되면 글로벌 콘텐츠 업체의 프로그램 시청은 물론, 지역적 정서가 담겨있는 로컬 프로그램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딜라이브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다른 권역의 SO들과도 MOU를 추진, 지역의 특색이 담긴 콘텐츠 확대를 통해 OTT 박스의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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