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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스코건설, 인천지역 각종 사회공헌사업에 선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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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포스코건설은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인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운영, 청소년들의 지역인재의 재능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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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포스코건설이 각종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 맞춤형 활동에 이어, 인천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에서 열리는 유일한 초등학생 어린이 합창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 이 합창대회는 2012년부터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합창대회를 개최해 오다가 작년부터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인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해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로 격을 올렸다. 포스코건설은 합창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문화활동에 참여해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와 인성에 안정감을 주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기업 최초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건설교육 아카데미’개발도 운영중이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인재의 재능 개발과 잠재력 발굴에 도움이 되고자 작년부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인천시, 인천교육청과 함께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100명이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건설교육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100인의 멘토’▦송도국제도시를 견학하고 건축물과 건설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job아라 송도’▦‘미래도시 만들기’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이 건설업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지역 아동센터 50곳과 자매결연 활동 ‘ONE & ONE’도 펼치고 있다. 회사내 50개 부서와 인천지역아동센터 50곳이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지원하는 ‘인천 지역아동센터 50곳 자매결연(ONE&ONE)’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인천으로 이전한 2010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ONE&ONE활동은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배, 장판, 공부방 시설물 개보수는 물론 미술, 악기교육, 독서지도 등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이다.

인천지역 거주 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꿈나무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꿈나무 장학금’은 인천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수익금 및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2011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밖에 포스코건설은 인천경찰청, 인천운전면허시험장, 인천YMCA와 함께 지원하는 다문화 가족 운전면허 무료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두근두근 드라이빙’을 10개 외국어로 번역해 2011년부터 운영중이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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