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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6차산업 마케팅의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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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섭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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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부터 '6차산업 경영체 유통마케팅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청남대에서 열린 6차산업 분야 상품 전시회 장면. / 충북도 농업기술원 제공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농업기술원과 사업현장에서 '6차산업 경영체 유통마케팅 전문가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원은 6차산업 경영체 운영자와 잇다팜 블로그 가입자,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농산물 가공ㆍ체험 운영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차별화된 6차산업 경영체 명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유통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또 상품 홍보와 판로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통조직화와 상품스토리 브랜딩 전략, 온라인 언론 홍보, 판매촉진 방안 실습, 유튜브 채널 활용법과 인스타그램 활동실습 등을 교육한다. 또 온채널 유통창업센터 현장도 견학 일정도 갖는다.

양춘석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과장은 "충북의 6차산업은 소비자들의 니즈(Needs) 충족을 위한 명품 개발과 안정적인 유통 채널 확보에 달렸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이 상품 홍보는 물론 판로 촉진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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