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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인천성모병원, 위암수술 잘하는 병원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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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진조 교수(가운데)가 복강경으로 위암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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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심평원은 2015년 원발성 위암으로 내시경절제술,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위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전문 인력 구성여부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 등 19개 지표다. 인천성모병원은 평가결과 대부분 10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작년 1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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