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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KB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기업 2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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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KB금융그룹은 공감랩과 에잇바이트 등 2곳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대상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감랩은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자동시세추정시스템 '하우스머치'를 개발한 업체다. 이 기술은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전국 권역의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의 시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공감랩의 기술을 부동산 정보 분야에 접목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빌라 등의 주택금융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에잇바이트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보안토큰은 신용카드나 공인인증서 및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없이 앱 만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KB저축은행은 에잇바이트와 공급 계약을 체결, 보안 및 인증 분야에서 고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로써 KB금융은 총 22개의 핀테크 기업을 육성해 KB금융 계열사가 운영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계열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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