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전 공공기관들이 입주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번 청소년 특강은 28일 금곡고를 시작으로 부산 시내 33개 고등학교 학생 6천458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강에는 부산으로 이전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게임물관리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과 올해 이전 예정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모두 9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 이야기', '금융시장 및 관련 직업의 이해'를,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산업의 이해 및 청소년 진로지도'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근로관계 법령',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바다와 수산물 이야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과 해저자원'에 대해 설명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청소년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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