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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 30% 목전…주말극 왕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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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월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시청률 26.8%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인 22.4%보다 4.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특히 ‘아버지가 이상해’는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8회까지 방송 됐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과 이유리가 동거를 결정, 류수영을 짝사랑하던 김다예를 충격에 빠트렸다.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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