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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호산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형 엠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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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레크리에이션 위주의 엠티에서 벗어나 재능을 기부,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어요!"
호산대 유아교육과 에듀컷지원센터장 이명희 교수의 얘기다.

호산대 유아교육과가 지역에서는 드물게 에듀컷 제작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엠티를 다녀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아교육과는 이번 신학기 엠티 주제를 재능기부로 정하고 최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청도군 각북면 소재 다솔어린이집을 방문, 에듀커팅기로 제작한 교재.교구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유아교육과 교재교구 연구 동아리인 '잼잼나라' 회원들은 이번 재능 기부형 엠티를 위해 유아용 교재 교구를 직접 제작했다.

한편 국내 대학 최초로 지난 해 7월에 에듀컷지원센터를 개소한 유아교육과는 에듀커팅기를 이용한 교구를 직접 제작, 유아교육기관에 지원하거나 커팅기를 대여, 교사들의 업무경감은 물론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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