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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도내 3개농협, 지난해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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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농협·거제농협·합천호농협, 시상금과 차량 수여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창원대산농협이 최우수로 선정돼 수상했다. (왼쪽 두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이사, 김병원 회장, 정의일 조합장, 이구환 본부장- 사진 경남농협 제공)


경남관내 창원 대산농협, 거제농협, 합천호농협이 지난해 전국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농협은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정기 대의원회에서 지난해 전국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종합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년에 20개 농·축협만이 선정되는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사무소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에서 시상금과 함께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창원 대산농협은 시상금 3백만원과 1t 화물차, 거제농협은 시상금 3백만원과 12인승 승합차, 합천호농협은 시상금 3백만원과 12인승 승합차를 시상금과 시상차량으로 받았다.

이구환 본부장은 “경남농협 임직원은 앞으로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정도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올해도 빈틈없는 농·축협 지원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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