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후 중국의 경제 보복에 시달리고 있는 롯데그룹이 24일부터 중국어 홍보물을 게시했다.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세븐일레븐 소공점과 중국대사관점 등에 설치된 중국어로 ‘당신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라고 쓴 홍보물. 롯데그룹은 영업 중단 점포가 속출하고 있는 중국 현지 롯데마트에도 안내문 부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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