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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속보]국민의당 경선, 전북서도 안철수가 72% 득표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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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경선후보가 26일 전북 지역 순회경선에서 70% 이상을 득표하며 압승했다.

국민의당 장병완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북에서 유효투표 수 3만287표 중 안 후보가 2만1996표(72.6%), 박주선 후보가 830표(2.7%), 손학규 후보가 7461표(24.6%)를 득표했다”고 전북 지역 순회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날 광주·전남·제주에서 진행된 첫번째 순회경선 결과와 합친 누적 득표수는 총 유효투표 9만2463표 중 안 후보가 5만9731표(64.6%), 박 후보가 1만1025표(11.9%), 손 후보가 2만1707표(23.5%)를 기록했다.

안 후보가 당의 핵심기반인 호남에서 큰 격차로 앞섬에 따라 결선투표 없이 다음달 4일 당 대선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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