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건립된 ‘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 국회의원과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윤승근 고성군수 등 기관·단체장, 주민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일대 23만3588㎡의 부지에 384억원을 들여 신축한 국회 고성연수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350석의 교육시설과 업무시설, 숙박시설 82실, 식당,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국회 고성연수원 전경. │고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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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고성연수원은 국회의원 의정활동 지원은 물론 지방의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고성군 특산품 전시 및 판매관, 해양심층수 홍보관, 건강체험관, 관광안내 홍보관, 동계올림픽 홍보관 등의 홍보부스를 설치,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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