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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25일 오후 세월호 선체 전부 드러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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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세월호 선체가 오후에는 모두 수면 위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해양수산부는 10시 현재 잭킹바지선의 유압잭에 연결된 와이어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와이어 제거 작업이 끝나면 잭킹바지선은 세월호와 분리, 이탈되고, 반잠수식 선박은 홀로 남은 세월호의 부양을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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