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위원장은 미국을 방문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만나 사드 배치는 북핵 위협에 대한 방어적 조치라는 점을 중국에 충분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나 의원은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대북 문제의 큰 그림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인 한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스 위원장은 미 의회와 트럼프 정부가 대북 문제에 있어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한국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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