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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중랑구, 경로당 ’한방교육공간’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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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다음달부터 관내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한 협약식도 최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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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월 1회 이상 한의사들이 지역 경로당을 찾아 기초건강검진과 진료를 비롯해 중풍, 치매, 관절 등에 대한 한방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노인들의 개인별 기초건강측정, 건강행태 설문조사도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진료상담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어르신복지과(02-2094-1550)로 문의하면 된다.

임성학 어르신복지과장은 “경로당이 노인들의 건강관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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