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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권중원 흥국화재 신임 대표이사 “주주가치 극대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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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흥국화재가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권중원(56)씨를 정식 선임했다.

권 신임대표는 “모든 임직원과 영업조직이 혼연일체가 되어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수익성에 기반한 내실 있는 성장, 고객과 주주에게 신뢰받는 보험회사, 주주 가치 극대화를 강조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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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전 LIG손해보험에서 보상 및 업무총괄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84년 LG화재로 보험업계에 들어와 30년간 재무와 기획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재무기획통’이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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