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은 많은 구민이 내방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주변 및 주요 가로변 등을 중심으로 식재한다. 영등포구청, 국회의사당 앞, 양남사거리, 근로복지공단 앞, LG트윈타워 앞 등 화단 6곳(730㎡)이다. 거리화분 6곳 74개, 18개 동 주민센터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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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봄을 대표하는 팬지, 튤립, 비올라, 마가렛 등 약 14종 10만여 본의 꽃묘를 심는다. 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 동주민센터에 꽃묘를 배분하여 지역 곳곳에서 봄꽃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
식재가 끝나면 주기적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손상되고 폐화된 꽃 새로 심기 등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11월까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기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 경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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