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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아이폰 레드’ 국내 상륙,,,25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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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는 기존 아이폰7과 동일,

-128GB, 256GB 두 가지 용량 출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애플의 아이폰 ‘레드’가 국내에 상륙했다.

이동통신 3사는 25일부터 애플의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기존 아이폰7 제품과 동일한 ‘아이폰7’ 99만9900원(128GB), ‘아이폰7플러스’ 115만2800원(128GB)이다. 각각 128GB, 256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헤럴드경제

[사진=애플 ‘아이폰7’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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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KT는 이번 아이폰 레드를 구입 비용 일부를 글로벌 펀드에 기부한다. 기금은 에이즈 퇴치 활동에 사용된다. 전국 KT매장과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고 13만57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미리 공개했다.

제휴 카드 등을 통한 할인도 내걸었다. ‘LG유플러스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또는 ‘LG유플러스 하이-라이트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폰7 ‘레드’ 색상은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이다.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빨간색 모델을 선보였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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