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24일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 측이 경선 자료 유출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는데 알면서 예방없이 진행한 것이 여러가지로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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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재인 후보가 전두환 표창 사진에 대해 TV 토론팀에서 골라줬다고 해명했는데 지도자로서 할 이야기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그러다 문자 폭탄 받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발언에 이미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정원이나 십알단에서 썼던 댓글의 표현들이 정말 사람의 마음을 후비고 써선 안 되는 아주 악질적인 표현들을 사용하지 않았습니까? 그 표현과 지금의 문재인의 소위 말하는 문빠들이 보낸다는 천여 개의 문자가 거의 동일선상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박근혜, 문재인, 예를 들면 김종인 대표가 표현했단 히틀러, 이게 다 동일선상에 있는 표현들이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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