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음 지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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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9시 30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한 골프장에서 58세 A씨가 연못에 빠져 숨졌다. A씨는 골프를 치던 중 연못에 빠진 공을 주우려고 연못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연못 바닥에 깔린 방수용 고무 패드 때문에 A씨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불교의 한 종파 종교인으로 알려졌다. 이 종파 종교인은 스님과 달리 결혼도 할 수 있고 머리도 기를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골프장 연못의 수심은 3m 정도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A 씨는 연못 바닥에 가라앉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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