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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과 관련된 소식 더 자세히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조금 전에 세월호 관련해서 팽목항과 동거차도 연결해서 우리 기자들이 얘기했는데 어떻습니까? 세월호 인양 3년 만에 이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당시 세월호 참사 당시 또 현역 국회의원이셨잖아요.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랬죠.
▷ 주영진/앵커: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글쎄, 참담했죠. 그리고 아침부터 이제 그날 아침부터 쭉 방송들이 전부 중계를 했잖아요. 아, 저 상태면 대부분 구조되겠지. 그거 가라앉는 데 시간이 꽤 있었잖아요. 그 정도면 뭐 요새 현대 장비 가지고. 그런데 저희 그날 의총이 있었어요. 그 의총 중간에 대부분 많이 구조됐다, 일부만 빼고. 그래서 상당히 안도를 했다가 아니, 또 중간에 그게 오보였다 이 얘기를 듣고 참 답답하고 아주 참담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그러다가 하여튼 그날 이제 우리 국민들 그렇게 분노를 폭발시킨 것은 오후 5시 좀 넘어서 대통령이 엉뚱한 말씀을 하신 거 아니에요. 뭐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데 왜 발견이 안 되냐고.
▷ 주영진/앵커: 그렇게 찾기가 어렵습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도대체 대통령은 뭘 했기에 5시가 넘어서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저런 말씀을 하시나 뭐 그게 아주 분노를 자아냈던 건데 문제는 저런 사고는 제대로 진상규명이 되고 거기에서 우리가 좀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이 정부가 3년간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어떻게든지 봉쇄하려고 했고 더군다나 구조하러 갔던 정장 기소하는 걸 청와대 민정수석이 뭐 좀 훼방하려고 했다는 보도들도 나오고. 자꾸 저거를 대통령이 그날 저거에 대해서 아무런 5시에 가서 그런 엉뚱한 발언을 한 원죄 의식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저렇게 덮으려고 하면 상처가 더 깊어지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우리 사회가 얻을 교훈이 뭐가 있습니까? 우리가 지금 한일 위안부 문제도 그렇지 않습니까? 일본이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를 해야 이웃간의 이 화합이 되는 건데 뭐 저런 식으로 나오니까 계속 저 문제 가지고 이웃간에 저렇게 반목을 하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저런 참담한 사건을 겪었으면 우리 사회가 거기에서 교훈을 얻고 교훈을 얻으려고 그러면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있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걸 3년간 저렇게. 저것도 인양도 안 하려고 했잖아요, 이 정부가.
▷ 주영진/앵커: 세월호 지금 진상규명,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진상규명이 되어야 하고 그로부터 분명한 재활방지책 같은 것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인양하는 데만 3년이 걸렸습니다. 너무 오래 걸린 거 아닙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 정부는 하여튼 저것도 뭐 경비가 많이 드니 아직도 미수습자가 9명이나 있는데 하여튼 정부가 안 하려고 했던 거죠. 안 하려고 하다가 뭐 말하자면 좀 압력에 못 이겨서 이제 저렇게 늦게 인양하기로 결정을 하면서 아직까지 밝혀진 건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세월호 특조위를 만들어놓고도 뭐 정부 측에서 온 사람들은 세금만 뭐 낭비하는 집단 비슷하게 그냥 뭐 거기서 사퇴를 하고 뭐 이런 일들이 벌어졌지 않습니까?
▷ 주영진/앵커: 유 의원님 말씀 들어봐도 세월호 인양은 절대 끝이 아니라 진상을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한 첫 걸음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정치권 현안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치권 소식 중에 역시 가장 큰 뉴스는 민주당에서 개표 결과로 추정되는 자료가 유출이 돼서 SNS를 통해서 지금 유포,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이 소식 듣고 나서 어떤 생각 드셨어요? 이거 진짜 개표 자료인가? 이런 생각 드셨습니까? 아니면 어느 쪽에서 의도를 갖고 흘렸다 이런 생각 드셨습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저한테도 카톡으로 저게 왔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보셨어요?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왔는데 문 대표 굉장히 앞서고 어쩌면 경기도 지역이 많이 포함되고 부산 일부 이렇게도. 저것도 뭐 몇 개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나도는.
▷ 주영진/앵커: 민성기 기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몇 가지 있는 것 같아요. 안희정 지사가 3위로 형편없기에 처음에 어떤 놈이 또 가짜 뉴스를 만들어 돌리나 보다 이랬거든요. 저도 뭐 그런 그간의 사정은 몰랐는데 저걸 개표를 해서 밀봉을 하기로 후보 간 합의가 됐다네요. 그러니까 오늘쯤은 각 후보 진영이 저 현장 투표 상황을 거의 아마 집계를 하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누군가가. 곧 참관인이 우리는 몇 대 몇 대 몇이었다고 했을 거고 저것을 보안을 더군다나 이 정치권에서 보안을 유지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거 아니냐. 그러니까 저는 저게 뭐 확실치는 않지만 아주 엉터리는 아닐 거라고 보이대요. 처음에 봤을 때는 좀 가짜 뉴스 아닌가 봤는데 좀 상당히 근거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고 그리고 이제 저거 가지고 뭐 이렇게 경찰 수사를 의뢰하니 하는데 이게 정치권에서 자꾸 당내 경선을 가지고 걸핏하면 무슨 경찰에 가고 뭐 고소, 고발하고 하는 것은 정치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정치적으로 정 못 풀 때 마지막 수단으로 생각해 볼 일이고 그 선관위에서 조사를 하겠다고 하니까. 그런데 애시당초부터 저걸 개표해서 각 참관인들이, 간 사람들이 전부 온 우리 지역 내가 간 데서는 누구는 몇 표, 누구는 몇 표 다 알고 나온 걸 가지고 그 보안을 지키라고 하는 게 좀 무리였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개표 하는 쪽으로 합의가 안 되고 그 결과를 밀봉해서 4월 3일에 공개하는 것으로 왜 합의를 했을까요. 그때그때 차라리 발표를 하지.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아니, 바로 이제 개표는 해놓고.
▷ 주영진/앵커: 그러니까요, 그 결과를.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아, 결과를. 글쎄요, 그거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건 후보 진영 간에 서로 합의된 사항이라고 해서. 저랬으면 어차피 저거는.
▷ 주영진/앵커: 문재인 전 대표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뭐 어차피 이렇게 될 거면 그때 그렇게 합의를 했어야 한다. 뭐 이렇게 공개될 줄 몰랐느냐 이런 또 반응이 문재인 전 대표 측에서 나온 것 같은데 어쨌든 간에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 다행인 것은 이재명 성남시장이나 안희정 충남지사나 그렇다고 해서 경선판을 깨고 나가겠다 이런 뜻은 절대 밝히지 않고 그래도 경선은 계속 할 것이다 이런 의사를 밝히고 있다는 거예요. 다만 민주당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간에 민주당이 과연 집권당이 될 만한 관리 능력을 보였느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런 지적들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렇죠. 그런데 원래 정치권이라는 데가 셋만 알면 보안이 안 되는 동네 아니에요? 잘 아시잖아요. 이게 원래 안 되는 동네인데. 그리고 또 그 보안이 안 되니까 또 기자들이 먹고사는 거고. 특종 빼내고. 그런 거 전문가시니까. 그런 동네인데 더군다나 1천 명이 아는 걸 갖다가 처음부터 저걸 보안을 하겠다고 한 것 자체가 제가 보기에는 어리석은 판단이었다고 보입니다.
▷ 주영진/앵커: 정치권은 3명만 알아도 다 안다. 지금 유 의원님과 이야기 나누는 동안에 세월호 인양 현장 상공에서 SBS 취재 헬기가 현장 상황을 촬영한 화면입니다. 지금 라이브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처음 보여드렸을 때보다 지금 상당히 많이 올라왔습니다. 유 의원님도 방송하기 위해서 도착하셨을 때보다 지금 많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네, 더 올라왔네요.
▷ 주영진/앵커: 폭이 22m인데 13m까지 끌어올려야 하는데, 수면 위로. 1시간쯤 전에 6m까지 올랐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계속해서 세월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SBS 취재 헬기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하고 있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끊김 현상이 있기는 있는데요. 지금 현재 세월호 인양 상황 또 수면 위로 많이 올려진 세월호의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보고 계십니다. 유 의원님과 이야기 또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어쨌든 추격하는 입장인데 지금 이 사전 개표 결과로 추정되는 자료가 유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판을 깨지 않겠다 이런 자세는 또 당 선배로서 또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거 당연하죠. 자기들이 그렇게 합의를 한 게, 개표를 하기로 한 게 잘못된 거구만요, 보니까.
▷ 주영진/앵커: 그런데 2012년 경선 때도 그렇고요. 2007년에 그 당시 대통합 민주신당 경선 때도 경선 주자 중에 한 사람이 잠적하기도 하고 이런 진통이 있었단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십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뭐 그때보다는 훨씬 더 지금 후보들이 양식이 있는 사람들이라, 좀 젊고.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데 이런 식의 어떤 공방이 가열되고 의혹이 계속 제기된다면 경선 끝나고도 후유증이 오히려 본선이 문제인데 경선 후유증이 심각하지 않을까요?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아직까지 이 일 가지고 그렇게 심각할 거라고 보이지는 않는데 하여튼 경선이 됐든 본선이 됐든 선거 서로 치르고 나면 의는 좀 상하게 되어 있어요. 빈정들이 많이 상해요. 정두언 의원 박근혜 대통령 안 찍었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일정 부분 있을 수밖에는 없는데 그렇더라도 아직까지 그렇게 이를테면 이제 지난 2012년도에 안철수 후보하고 문재인 후보, 이게 워낙 누가 봐도 매끄럽지 못하고 뭐 좀 화가 나서 던진 것 같은, 사퇴하는 모습을 연출했잖아요. 그거는 저는 그때 하여튼 문 후보 쪽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그때는 그게 아마 본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뭐 이번에는 그러지는 않지 않겠어요?
▷ 주영진/앵커: 문재인 전 대표가 어쨌든 앞서가는 입장이니까 다른 주자들을 좀 끌어안는 그런 모양새를 보여야 할 텐데 우리는 원팀이다, 한 팀이다 이런 얘기를 강조하는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제 하루가 지났습니다만 SNS에 정 떨어진다는 표현까지 썼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안희정 충남지사는 정말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의도 상하고 빈정도 상하는데 그 정도가 좀 지나쳤다, 너무 화가 났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렇죠.그러니까 안 지사가 얘기한 대연정. 사실 그거는 노무현 정신이란 말이죠. 노 대통령 아시다시피 당선 되자마자 선거구제만 하면 하겠다 그랬고 또 중간에도.
▷ 주영진/앵커: 권력 넘겨주겠다 이런 표현까지 했죠.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네, 대연정을 또 한 번 제안을 했다가 일언지하에 끝나버린 거지만.
▷ 주영진/앵커: 그때가 참 나쁜 대통령이라는 표현이 나왔을 때죠?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런데 소위 같은 그런 친노 노무현 대통령을 모셨던 사람이 자기의 이 대연정을 가지고 가지고 마치 적폐 세력하고 야합하는 사람처럼 몰아대는 것에 대해서 아마 속이 정말 어지간히 상했던 것 같고 또 뭐 이번에 뭡니까, 표창 받은 거 이거.
▷ 주영진/앵커: 전두환 표창 논란.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네, 그거 가지고 대변인이, 대변인이 이쪽 한마디는 해야지 그냥 넘어갈 수 없어 했더니 저쪽에서 융단 폭격이 쏟아졌잖아요.
▷ 주영진/앵커: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 받은 사진을 또 일부 위원이 공개하기도 하고, 안희정 지사가 받은 걸.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다 잘 아는 송영길 본부장이고 김태년 무슨 무슨 멘토단장인가 그러고 좀 너무 다 잘 아는 사이에 그렇게까지 오니까 정말 정이 좀 떨어지겠더라고요. 원래 저 패권이라는 게 앞서갔기 때문에 생긴 거지 옛날 3김 시대 패권에 비하면 무슨 패권이냐고 옹호를 했지만 소위 빠라고, 문빠다 이러면 아, 그 사람들의 행태는 정말 다른 사람들이 보면 좀 정내미 떨어지겠죠. 뭐 18원 보내고 김부겸도 전화번호까지 바꿨더만요.
▷ 주영진/앵커: 지금 그 말씀 하셨다가 또 문자 폭탄 받으시면 어떻게 합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우리같이 진작에 늙은 놈한테 누가 보내겠어요?
▷ 주영진/앵커: 결과적으로 이런 것 같아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서 민주당 내부에서 개인적으로는 좀 인간적으로는 훌륭하고 이제 재수하면서 정치적 내공도 쌓였다. 그러나 다만 문재인 전 대표 주변에 있는 사람들, 문재인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너무 극악스러운 거 아니냐. 상대방을 다 적으로 돌려버리고 이런 평가가 좀 많은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게 사실이죠.
▷ 주영진/앵커: 아, 그게 사실입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특히 문 대표가 거기다 대고 마치 안희정이 보고 네거티브 하지 말자. 자기는 안 했는데 여기만 한 것처럼 그 얘기를 하니까 더더욱 빈정이 상한 건데 이제 제가 보기에는 우리 문 후보가 정말 앞서가고 또 형님 아니에요, 그 두 후보에 비해서. 역지사지해서 우리 캠프에 있는 사람들의 이런 말로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좀 어루만져주고 더 그런 자세를 좀 보일 필요가 저는 있다고 봅니다.
▷ 주영진/앵커: 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지사 조금 전에 화면 보니까 경선 통과는 아예 기정사실화하고 본선에 대비해서 연대 문제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홍준표 지사가 생각하는 연대, 바른정당과의 연대, 한때 한 식구였던. 그리고 여기서 더 크게는 국민의당 후보까지 끌어들이는 이른바 반문, 비문 연대를 구성하는 것 같은데 가능성 어떻게 보시는지.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렇게 상상 속에나 있지 그게 말이 안 되죠. 어떻게...
▷ 주영진/앵커: 그렇게 생각하시는 근거는 뭡니까?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아니, 자유한국당하고 국민의당 속한 국회의원들하고 같이 한 당을 같이 한다 그러다가는 지역구에서 다 몰매 맞게요?
▷ 주영진/앵커: 아니, 예전에 DJP도, DJ와 JP도 손을 잡았는데요.
▶ 유인태/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 DJ는 그만한 장악력을 가지고 있던 분들 아니에요. 우선 우리 선생님이 하시는 거야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그때도 나중에 여러 가지 골라내지니까 그래도 이건 당선되면 김대중 정권 아니냐 이런 얘기해서 JP 쪽 사람들을 약간 좀 새초롬하게 만든 일도 있었습니다만.
▷ 주영진/앵커: 지금은 그럴 정도의 장악력이 없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다? 유 의원님과의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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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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