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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농어촌公 충남본부, ‘경영회생 농업경영능력 향상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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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충남 공주시 성안면 아름풀꽃권역에서 경영회생 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업경영능력향상 교육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농어촌공사 충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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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공주시 아름풀꽃권역에서 경영회생사업 지원을 받은 40농가를 대상으로 ‘경영회생 농업경영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 부채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매입 농지는 해당 농가에 장기임대 및 환매권을 부여해 경영정상화를 유도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충남도 내에서는 지난해까지 1058농가에 3382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경제연구소 윤세진 소장과 공나양 팀장으로 부터 경영회생지원농가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과 경영회생 성공 및 실패사례 공유를 통한 회생의지 강화를 위해 품목별 선도농가의 노하우 및 영농기술 전수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경영회생 지원농가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받은 농가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경영회생율을 제고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영회생지원상업을 비롯해 농지매입비축, 농지연금 등 다양한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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