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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관세청 신규채용자 203명 천안함 안보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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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평택해군2함대 천안함 안보현자을 방문한 관세청 신규채용자 203명이 희생장병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제공=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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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 22일 올 신규채용자 교육생 203명을 대상으로 안보의식을 높이고 공직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평택 해군 2함대 천안함 안보현장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학습은 최근 북핵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안목을 기르고, 공직자로서 갖춰할 국가관과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성만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과 교육생들은 이날 오전 평택 해군 2함대 안보공원을 방문, 천안함 선체 관람을 시작으로, 제1연평해전 전승비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서해수호관 등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역사전시관을 찾았다.

신윤일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 부장은 “이번 현장학습이 임용을 앞둔 관세청 새내기들에게 엄중한 국가안보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 반듯하고 유능한 공직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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