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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거래소, 부산서 '한국형 테슬라 육성 위한 상장지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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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진원 기자 = 한국거래소가 29일 부산에서 ‘한국형 테슬라 육성을 위한 상장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거래소는 핵심기술과 지식기반의 독창적 사업모델을 보유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혁신기업이 대상이다. 코스닥 IPO 실제 상장 및 성공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서울에 이어 오는 29일 한국거래소 부산본사에서 상장지원 설명회를 연다.

거래소는 올해부터 이익 미실현기업 상장요건(테슬라 요건)을 신설해, 기술평가 상장특례 확대 및 성장성 특례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적자기업의 상장 방식이 기술평가특례 1개에서 테슬라 요건, 기술평가특례, 성장성특례(IB 추천) 등으로로 다변화됐다.

이번 설명회는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상장제도 개편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신한금융투자(IB)에서 특례상장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또 스타트업-벤처캐피탈(VC) 동반성장을 위한 SBI인베스트먼트(VC)의 투자전략과 기술보증기금(기술신용평가기관)의 사업모델기업 평가안내 등을 설명해 상장 희망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특례상장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기업으로, 참가 신청은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실(02-3774-93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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