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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킹스맨2', 9월 27일 한국 개봉 확정…콜린 퍼스 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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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킹스맨' 스틸 컷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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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 '킹스맨: 골든 서클'이 2017년 9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23일 이십세기폭스 코리아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드디어 국내 개봉일을 2017년 9월 27일로 확정했다. 북미 개봉일은 9월 29일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의 신화를 세운 매튜 본 감독 및 오리지널 스탭들과 배우들이 합류해 흥행을 이어간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단 한 편으로 최고의 신예 배우가 된 태런 에저튼을 필두로 채닝 테이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등 할리우드의 걸출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콜린 퍼스가 다시 돌아온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고 있다.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튜 본 감독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스토리와 액션은 이번 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돼 다시 한번 센세이션한 스파이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의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대한민국에서 612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흥행 신드롬과 팬덤을 양산하며 현재까지도 가장 사랑 받는 스파이 액션 영화로 회자되고 있다. .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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