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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N1★box] '프리즌', 전야 개봉 2위 등극…엠마 왓슨 긴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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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프리즌' 스틸 컷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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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프리즌'(나현 감독)이 박스오피스 2위를 선점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22일 전야 개봉으로 8만 5,.0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은 영화 '미녀와 야수'(빌 콘돈 감독)로 같은 날 12만 4,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97만 4,963명이다.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

'프리즌'은 23일 개봉한 '보통사람'과 더불어 외화의 위세 가운데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살려줄 작품으로 손꼽혔다. 교도소 내 기상천외한 범죄와 두 남자 주인공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부각한 이 작품은 주인공 한석규, 김래원의 치열한 연기 호흡만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받기 충분하다.

과연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프리즌'이 엠마 왓슨의 출연과 동명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등에 업은 '미녀와 야수'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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