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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표]세월호 인양 시도부터 목포신항까지 총 13.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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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양 성공하면 4월1~5일 목포신항 거치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을 시작한 이후 목포신항에 거치할 때까지 총 13.5일이 걸릴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다만 기상악화 등 현장 여건으로 인해 각 세부 작업의 소요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본인양은 기상이 양호한 소조기에만 진행될 예정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소조기는 3월21일, 4월5일·20일, 5월5일·20일, 6월4일·19일 전후 2~3일이다.

해수부 송상근 대변인은 “목포신항에 거치하는 시점은 유동적”이라며 “인양을 시도한 이후 빠르면 10일, 늦으면 14일 정도 걸릴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22일 본인양 시도가 성공하면 빠르면 4월1일, 늦으면 4월5일께 목포신항에 거치가 가능한 셈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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