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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기차타고 떠나는 청풍호 벚꽃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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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 여행상품 운행

충청일보

청풍호 유람선 운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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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홍성관리역은 내달 8일 임시열차를 편성, 충북 제천의 청풍호 유람선 및 5일장 기차여행을 당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행하는 열차는 무궁화호 임시열차로 광천역, 홍성역, 삽교역, 예산역, 신례원역, 온양온천역, 천안역을 정차한 후 제천역까지 무정차로 운행한다.

이번 여행은 벚꽃개화시기에 맞춰진만큼 유람선을 타고 맑은 호수에 반짝이는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특별하고도 더없이 벚꽃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제천 청풍호수와 핑크빛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청풍호 유람선 하선 이후에는 제천 역전전통시장을 둘러보게 된다. 제천 5일장에서는 닭꼬치, 빨간오뎅 등의 여러 가지 먹거리와 약초시장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필수 여행 코스이다.

심명구 홍성역장은 "이번 기차여행을 통해 홍성, 예산, 아산 주민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새로운 여행코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가격은 승차역별 다르며 자세한 상품안내ㆍ접수는 홍성역(041-632-7788), 인근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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