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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세월호 선체 해저면에서 1m 올렸다…본 인양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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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월호, "선체 균형잡기 진행중"
(진도=연합뉴스) 22일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셀비지의 잭킹바지선이 세월호 시험인양작업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시험인양 후 본인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공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3시 30분께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약 1m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현재 잠수사를 통한 육안으로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선체가 해저면에서 뜬 것이 확인되면 이후 선체의 수평을 맞추는 하중조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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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세월호 인양부터 육상 거치까지 며칠 걸리나



시험인양 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이후의 기상 등을 확인해 본 인양 추진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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