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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케이에스피는 류흥목 전 대표이사의 724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부산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횡령 등의 규모는 2015년 말 기준 자기자본의 108.3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류 전 대표이사의 무순중흥중공유한공사에 대한 투자와 자금대여, 한국공작기계에 대한 자금 대여 등과 관련한 배임 행위로 인해 피해금액이 발생했다"며 "검찰 조사를 통해 배임여부를 판단받겠다"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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