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항[연합뉴스 자료사진] |
동해상의는 건의문에서 "북평산업단지, 동해자유무역지역,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와 정체된 항만 물동량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 "벌크 화물 위주의 부두 건설은 지역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므로 송정동 주민을 이주시켜 항만 배후단지(야적장) 조성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동해항 3단계 개발공사는 2020년까지 총 1조6천224억원을 투입해 최대 10만t급 규모의 부두 7곳을 확충하고 방파제 1.85km, 방파호안 2.3km 등 기반시설을 갖춘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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