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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최신식 스마트라이프 실현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28일부터 계약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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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홈네트워크 시스템, 자이 원패스카드, 전자책 도서관 등 스마트한 생활 도모해..

GS건설의 ‘고덕신도시 자연&자이’아파트는 지난 16일 1순위 청약을 마쳤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최초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써 스마트라이프를 실현해 인기몰이를 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단지는 스마트폰과 월패드를 연동해 어플로써 활용도를 높였다. 이에 입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내 집 관리가 가능해졌다. 주요 기능으로는 공동현관과 집안조명, 보일러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외출했을 경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가스밸브를 잠글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자이 원패스카드’를 적용했다. 카드는 별도의 버튼 터치 없이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는 출입을 위한 카드 인식 혹은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 기존 아파트들과는 차별화된 최신 시스템이다. 원패스카드 버튼을 터치하면, 차량의 주차위치 인식은 물론 비상상황 시 버튼 터치만으로도 방재실로 상황을 알리 수 있어 입주민들의 안정성을 드높였다.

여기에 ‘전자책 도서관’을 구축한 단지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자책 도서관은 약 15만 여 권의 도서가 구입돼 있고, E-Book도서관처럼 스마트폰 또는 PC를 이용해 활용가능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입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직장, 가정, 학교 어디서든 책을 대여, 반납, 연장할 수 있어 편의성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신경 쓰는 것 중 하나인 주차공간도 넓고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주차공간(2.3m) 보다 더 넓은 광폭형 주차공간(2.5m)을 설계했고, 모든 구역의 공간을 확장해 승하차 시 편리함을 도모한다. 일부 평행주차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초보운전, 임신부 등을 배려하는 공간과 캠핑 등 트렁크 짐을 오르고 내리는 데 편리하다.

GS건설의 ‘자이’는 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특별한 지성'이란 뜻을 담고 있는 만큼 한 발 앞선 사람들이 선택하는 최고급 아파트를 말하며 이미 자이만의 브랜드 경쟁력은 국내 어디서도 돋보이고 있다. 이런 자이의 고덕신도시 자연앤자이는 스마트라이프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스마트한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여 만족도를 더 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총 755세대로, 전 세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청약결과 246세대(특별공급 제회) 모집에 총 7,164건이 접수되며 평균 28.8:1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보였다.

이는 공공분양 아파트로써 까다로운 청약조건이었지만 선방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당첨자 발표는 23일(목)이며, 계약은 오는 28일(화)~30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조성됐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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