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파주시, 中사드보복 '피해신고 상담창구'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대처하고자 22일부터 '중국관련 통상 피해신고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상담창구는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1)에 설치돼 기업의 피해 현황을 상시 접수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등 9개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피해기업을 '대중국 피해기업'으로 지정,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피해신고와 상담은 기업SOS팀, 경영안정 자금지원 문의는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하면 된다.

ns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