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해수부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시험인양"(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일 세월호 인양 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한 결과 66개 유압잭 및 와이어의 인장력, 중앙제어장치의 센서들에 대한 테스트와 일부 보완작업까지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인양와이어 장력 테스트 중 와이어 꼬임 현상이 발생한 모습(왼쪽)과 꼬임 방지장치를 설치한 모습. [해양수산부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도=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정부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시험인양을 시작한다. 본인양 여부는 시험인양 결과를 보고서 결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인양장비를 최종 점검한 후 오전 10시부터 시험인양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시험인양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본인양 여부는 시험인양 결과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