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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푸조, 서울모터쇼서 ‘뉴 3008’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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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뉴 푸조 3008’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8종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푸조 3008은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핵심 전략 모델로 지난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후 약 10만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를 기록했다.

뉴 푸조 3008은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균형 잡힌 바디 비율을 보이며, BlueHD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2세대 아이-콕핏 (i-Cockpit®) 인테리어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가 주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PSA EMP2 플랫폼을 적용해 기존 세대 보다 더욱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뉴 푸조 3008은 최근 개최된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푸조는 뉴 푸조 3008과 함께 GT 라인 전용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 스타일을 뽐내는 푸조 3008 GT 라인과 푸조 3008 GT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로 뉴 푸조 5008 GT도 공개한다. 뉴 푸조 5008 GT는 푸조 2008 SUV, 3008 SUV에서부터 이어지는 푸조 SUV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모델이다. 뉴 푸조 5008 GT는 프리미엄 7인승 SUV 모델다운 다이내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아이-콕핏 앰플리파이(i-Cockpit® Amplify) 패키지, 풍부한 ADA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안전 및 편의를 지원하는 하이 테크놀로지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뉴 푸조 5008 GT는 BlueHDi 2.0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최대 토크 41.2 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푸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푸조 208 GT 라인, 푸조 2008 GT 라인, 푸조 308 GT 그리고 푸조 508 GT 등 푸조의 핵심 모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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