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공시]셀트리온, 457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셀트리온은 지난 21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457억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6월 21일까지 자사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는 "자사주 매입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권리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회사에 대한 악의적인 풍문이 유포된 상황을 알고 있다"며 "제품 판매상황을 공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기업가치가 왜곡,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미국 유통을 담당하는 화이자와의 파트너십 이상설, 대규모 유상증자설,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관련 논란 등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코스피 시장>

Δ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의 연강원양어업서비스유한공사 주식 취득예정일자를 7월21일로 정정했다고 밝혔다.

Δ현대중공업은 이장영 사외이사가 중도퇴임했다고 밝혔다.

Δ벽산은 임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25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예정주식은 6010주이며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4160원이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다.

Δ사조씨푸드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 0.7%, 배당금 총액 8억6093만원이다.

<코스닥 시장>

Δ큐로홀딩스는 이현대 사외이사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Δ대명코퍼레이션은 천안리조트PFV 발행 기명식 보통주와 전환사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Δ에너토크는 원고 장원영이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회계장부열람과 등사허용 가처분 소취하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Δ이에스에이는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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