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아람코는 기업공개를 앞두고 자금조달 등을 위해 총 100억달러 규모의 이슬람채권(수쿠크)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주 발행할 20억달러 규모 채권은 시장 반응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계획에 대해 이르면 이번주 사우디 증권당국의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 HSBC사우디, 내셔널커머셜뱅크, 리야드뱅크 등이 주간사로 참여한다.
아람코는 2018년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분 5%정도를 매각해 1000억 달러 정도를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우디는 작년 10월에는 175억달러 규모의 달러 표시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 신흥국 역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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