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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전시 유성구, 우리아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북스타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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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유성구)유성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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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성구)유성구청사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 유성구에서는 오는 4월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인 '북스타트(Book Start)'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고 아기들이 책과 친밀감을 갖게 해 책 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3~18개월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노은구즉도서관) 19~35개월 유아 대상 북스타트 플러스 (유성구암도서관, 온천자운희망신성송강마을작은도서관) 36개월~취학전 유아대상 북스타트 보물상자(진잠도서관)로 진행된다.

북스타트는 올해 초등1학년 대상 책날개(구즉도서관)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여러 가지 책 놀이 활동과 함께 그림책, 독서가이드, 북스타트 가방 등으로 구성된 북꾸러미가 선물로 지원된다.

북스타트는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총 6기가 운영되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구즉도서관은 상반기 리모델링 공사로 하반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작은도서관은 별도 모집 및 접수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아 그림책이 있는 각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적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스타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 유성도서관, 진잠도서관, 구즉, 구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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