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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빅스 레오, 세계 물의 날 맞이하여 감미로운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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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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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우람] 그룹 빅스의 레오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재능 기부를 했다.

21일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가상 현실을 통해 물 부족 국가의 심각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VR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VR 영상에는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케냐 아동이 물을 긷는 과정이 담겨 있다. 레오는 나레이션으로 어려운 현실에 놓인 케냐 아이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워터 포 차일드(Water for Chil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해외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과 식수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13개국(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에 약 4만여명의 아이들에게 식수 위생 시설을 지원했다.

이번 VR 영상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 마련된 VR 체험존에서 만날 수 있다.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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