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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방송 시작도 전에 '화제만발' ··· 장문복부터 한종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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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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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우람] 본방송 시작도 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물론 그 '화제'에 좋은 내용만 있는 것은 아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현재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나야 나(PICK ME)' 무대가 공개된 상태다.

방송에 앞서 베일에 가려졌던 101명의 남자 연습생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던 이 무대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관련 단어들이 올랐다.

무대 후 '슈퍼스타K 2'에 출연한 바 있는 장문복이 한동안 화제였다. 무대 말미에 긴 머리스타일로 등장한 장문복은 아련한 눈빛으로 입술을 살짝 깨물어 '윙크남', '센터남'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

장문복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는 반대로, 마루기획 소속 연습생 한종연의 학창시절 인성 논란이 불거졌고, 그는 상처받은 친구에게 사과하며 프로그램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화제가 된 장문복, 자진 하차를 결정한 한종연 등 모두 방송 시작도 전에 벌어진 일로 해당 방송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앞선 '프로듀스 101 시즌1' 때 연습생들을 등급에 따라 나누어 부당한 차별을 하는 데에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번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려의 목소리 만큼이나 벌써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첫방송 후 또 어떤 화제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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