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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천시, 대학생 30명에 장학금 2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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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에도 30명에게 추가 지급

뉴스1

조병돈 시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이천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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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난 20일‘ 행복한 동행’사업으로 적립된 성금을 바탕으로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조병돈 시장은 전달식에서 “경기 불황에도 흔쾌히 성금을 쾌척해 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4월에도 국가장학금 2유형이 발표되면 2차로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15년 2월부터 시민과 기업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행복한 동행’사업과 ‘1인 1나눔 계좌(계좌당 1000원) 갖기 운동’을 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9억여 원이 적립됐다. 이 가운데 11억 원은 하이닉스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 6억 원을 포함해 지정기탁, 장학금 전달 등으로 6억9000여만 원이 집행됐다.
ad2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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